by채외숙 postedJul 07, 2010

마태오 복음 11장 7-19 세례자 요한에 관하여 말씀하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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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그들이 떠나가자 예수님께서 요한을 두고 군중에게 말씀하기 시작하였다. "너희는 무엇을 구경하러 광야에 나갔더냐? 바람에 흔들리는 갈대냐?

8  아니라면 무엇을 보러 나갔더냐? 고운 옷을 입은 사람이냐? 고운 옷을 걸친 자들은 왕궁에 있다.

9  아니라면 무엇을 보러 나갔더냐? 예언자냐? 그렇다.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예언자보다 더 중요한 인물이다.

10 그는 성경에 이렇게 기록되어 있는 사람이다. '보라, 내가 네 앞에 나의 사자를 보낸다. 그가 네 앞에서 너의 길을 닦아 놓으리라'

11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여자에게서 태어난 이들 가운데 세례자 요한보다 더 큰 인물은 나오지 않았다. 그러나 하늘나라에서는 가장 작은 이라도 그보다 더 크다.

12  세례자 요한 때부터 지금까지 하늘 나라는 폭행을 당하고 있다.  폭력을 쓰는 자들이 하늘나라를 빼앗으려고 한다.

13  모든 예언서와 율법은 요한에 이르기까지 예언하였다.

14  너희가 그것을 받아들이고자 한다면 , 요한이 바로 오기로 되어 있는 엘리야다.

15  귀 있는 사람은 들어라

16  이 세대를 무엇에 비기랴? 장터에 앉아 서로 부르며 이렇게 말하는 아이들고 같다.

17  '우리가 피리를 불어주어도 너희는 춤추지 않고 우리가 곡을 하여도 너희는 가슴을 치지 않았다.'

18  사실 요한이 와서 먹지도 않고 마시지도 않자, '저자는 마귀가 들렸다.'하고 말한다

19 그런데 사람의 아들이 와서 먹고 마시자,'보라, 저자는 먹보요 술꾼이며 세리와 죄인들의 친구다.'하고 말한다. 그러나 지혜가 옳다는 것은 그 지혜가 이룬 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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