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이강현 postedJul 13, 2010

마태오 복음서 20,1- 16 선한 포도 밭 주인의 비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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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한 포도 밭 주인의 비유

20

1 "하늘 나라는 자기 포도밭에서 일할 일꾼들을 사려고 이른 아침에 집을 나선 밭 임자와 같다.

2 그는 일꾼들과 하루 한 데나리온으로 합의 하였고 그들을 자기 포도밭으로 보냈다.

3 그가 또 아홉 시쯤에 나가 보니 다른 이들이 하는 일없이 장터에 서있었다.

4 그래서 그들에게, 당신들도 포도 밭으로 가시오. 정당한 삯을 주겠소." 하고 말하자,

5 그들이 갔다. 그는 다시 열두 시와 오후 세 시쯤에도 나가서 그와 같이 하였다.

6 그리고 오후 다섯시 쯤에도 나가 보니 또 다른 이들이 서 있었다. 그래서 그들에게
  '당신들은 왜 온종일 하는 일 없이 여기서 있소?'하고 물으니,

7 그들이 '아무도 우리를 사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하고 대답 하였다.
  그러자 그는 '당신들도 포도밭으로 가시오.'  하고 말하였다.

8 저녁때가 되자 포도밭 주인은 자기 관리인에게 말하였다.
   ' 일꾼들을 불러 맨 나중에 온 이들 부터 시작하여 맨 먼저 온 이들에게까지 품삯을 내주시오.'

9 그리하여 오후 다섯 시쯤부터 일한 이들이 와서 한 데나리온씩 받았다.

10 그래서 맨 먼저 온 이들은 차례가 되자 자기들은 더 받으려니 생각하였는데,
     그들도 한 데나리온씩만 받았다.

11 그것을 받아들고 그들은 밭 임자에게 투덜 거리면서,

12 '맨 나중에 온 저자들은 한시간만 일했는데도, 뙤약볕 아래에서 온종일 고생한
   우리와 똑 같이 대우하시는 군요.' 하고 말하였다.

13  그러자 그는 그들 가운데 한 사람에게 말하였다.  '친구여, 내가 당신에게 불의를
    저지른것이 아니오. 당신은 나와 한 데나리온으로 합의 하지 않았소?

14 당신 품삯이나 받아서 돌아 가시오. 나는 맨 나중에 온 이사람에게도 당신에게처럼 품삯을 주고싶소.

15 내 것을 가지고 내가 하고 싶은 대로 할 수 없다는 말이오? 아니면, 내가 후하다고해서 시기하는 것이오?'

16 이처럼 꼴찌가 첫째 되고 첫째가 꼴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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