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채에밀리아나 postedJul 22, 2010

마르코복음서 12장 1-12 포도밭 소작인의 비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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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비유를 들어 말씀하기 시작하였다.
   "어떤 사람이 포도밭을 일구어 울타리를 둘러치고 포도 확을 파고 탑을 세웠다.
    그리고 소작인들에게 내주고 멀리 떠났다.

2  포도 철이 되자 그는 소작인들에게 종 하나를 보내어,
    소작인들에게서 포도밭 소출의 얼마을 받아 오라고 하였다.

3  그런데 소작인들은 그들 붙잡아 매질하고서는 빈손으로 돌려 보냈다.

4  주인이 그들에게 다시 다른 종을 보냈지만, 그들은 그 종의 머리을 쳐서 상처를 입히고 모욕하였다.

5  그리고 주인이 또 다른 종을 보냈더니 그 종을 죽여 버렸다.
    그 뒤에 또 많은 종을 보냈지만 더러는 매질하고 더러는 죽여 버렸다.

6  이제 주인에게 오직 하나, 사랑하는 아들만 남았다.
   그는 마지막으로 '내 아들이야 존중해 주겠지.' 하며 그들에게 아들을 보냈다.

7  그러나 소작인들은 '저 자가 상속자다. 자, 저자를 죽여 버리자.
    그러면 이 상속 재산이 우리 차지가 될 것이다.' 하고 저희끼리 말하면서,

8  그들 붙잡아 죽이고는 포도밭 밖으로 던져 버렸다.

9  그러니 포도밭 주인은 어떻게 하겠느냐?
   그는 돌아와 그 소작인들을 없애 버리고 포도밭을 다른 이들에게 줄 것이다.

10 너희는 이 성경 말씀을 읽어 본 적이 없느냐?
    '집 짓는 이들이 내버린 돌 그 돌이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네.

11 이는 주님께서 이루신 일 우리 눈에 놀랍기만 하네."

12 그들은 예수님께서 자기를 두고 이 비유를 말씀하신 것을 알아차리고
    그분을 붙잡으려고 하였으나 군중이 두려워 그분을 그대로 두고 떠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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