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채에밀리아나 postedJul 23, 2010

마르코복음서 15장 6-15 사형 선고를 받으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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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빌라도는 축제 때마다 사람들이 요구하는 죄수 하나를 풀어 주곤 하였다.

7  마침 바라빠라고 하는 사람이 반란 때에 살인을 저지른 반란군들과 함께 감옥에 있었다.

8  그래서 군중은 올라가 자기들에게 해 오던 대로 해 달라고 요청하기 시작하였다.

9  빌라도가 그들에게 "유다인들의 임금을 풀어 주기를 바라는 것이오?" 하고 물었다.

10 그는 수석 사제들이 예수님을 시기하여 자기에게 넘겼음을 알고 있었던 것이다.

11 그러나 수석 사제들은 군중을 부추겨 그분이 아니라 바라빠를 풀어 달라고 청하게 하였다.

12 빌라도가 다시 그들에게,
   "그러면 여러분이 유다인들의 임금이라고 부르는 이 사람은 어떻게 하기를 바라는 것이오?" 하고 물었다.

13 그러자 그들은 "십자가에 못 박으시오!" 하고 거듭 소리 질렀다.

14 빌라도가 그들에게 "도대체 그가 무슨 나쁜 짓을 하였다는 말이오?" 하자
    그들은 더욱 큰 소리로 "십자가에 못 박으시오!" 하고 외쳤다.

15 그리하여 빌라도는 군중을 만족시키려고,
     바라빠를 풀어 주고 예수님을 채찍질하게 한 다음 십자가에 못 박으라고 넘겨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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