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채에밀리아나 postedAug 03, 2010

요한 복음서 11장 17-27 부활이며 생명이신 예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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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예수님께서 가서 보시니, 라자로가 무덤에 묻힌 지 벌써 나흘이나 지나 있었다.

18 베타니아는 예루살렘에서 열다섯 스타디온쯤 되는 가까운 곳이어서,

19 많은 유다인이 마르타와 마리아를 그 오빠 일 때문에 위로하러 와 있었다.

20 마르타는 예수님께서 오신다는 말을 듣고 그분을 맞으로 나가고, 마리아는 그냥 집에 앉아 있었다.

21 마르타가 예수님께 말하였다. "주님, 주님께서 여기에 계셨더라면 제 오빠가 죽지 않았을 것입니다.

22 그러나 하느님께서는 주님께서 청하시는 것은 무엇이나 들어주신다는 것을 저는 지금도 알고 있습니다.

23 예수님께서 마르타에게, "네 오빠는 다시 살아 날 것이다." 하시니

24 마르타가 "마지막 날 부활 때에 오빠도 다시 살아나리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하였다.

25 그러자 예수님께서 그에게 이르셨다.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다. 나를 믿는 사람은 죽도라도 살고,

26 영원히 죽지 않을 것이다. 너는 이것을 믿느냐?"

27 마르타가 대답하였다.
   "예, 주님! 저는 주님께서 이 세상에 오시기로 되어 있는 메시아시며 하느님의 아드님이심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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