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채에밀리아나 postedAug 04, 2010

요한 복음서 11장 38-44 라자로를 다시 살리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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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예수님께서 다시 속이 복받치시어 무덤으로 가셨다. 무덤은 동굴인데 그 입구에 돌이 놓여 있었다.

39 예수님께서는 "돌을 치워라." 하시니
    죽은 사람의 누이 마르타가 "주님, 죽은 지 나흘이나 되어 벌써 냄새가 납니다." 하였다.

40 예수님께서 마르타에게 말씀하셨다.
    "네가 믿으면 하느님의 영광을 보리라고 내가 말하지 않았느냐?"

41 그러자 사람들이 돌을 치웠다. 예수님께서는 하늘을 우러러 보시며 말씀하셨다.
    "아버지, 제 말씀을 들어 주셨으니 아버지께 감사드립니다

42 아버지께서는 언제나 제 말씀을 들어 주신다는 것을 저는 알고 있습니다.
    여기 둘러선 군중이 아버지께서 저를 보내셨다는 것을 믿게 하려는 것입니다."

43 예수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시고 나서 큰 소리로 외치셨다. "나자로야 이리 나와라."

44 그러자 죽었던 이가 손과 발은 천으로 감기고 얼굴은 수건으로 감싸인 채 나왔다.
    예수님께서 사람들에게, "그를 풀어 주어 걸어가게 하여라." 하고 말씀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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