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채에밀리아나 postedAug 17, 2010

코린토2서 1장 3-11 환난과 하느님의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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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느님께서는 찬미받으시기를 빕니다.
    그 분은 인자하신 아버지시며 모든 위로의 하느님이십니다.

4  하느님께서는 우리가 환난을 겪을 때마다 위로해 주시어, 우리도 그분에게서 받은 위로로,
   온갖 환난을 겪는 사람들을 위로할 수 있게 하십니다.

5  그리하여 그리스도의 고난이 우리에게 넘치듯이, 그리스도를 통하여 내리는 위로도 우리에게 넘칩니다.

6  우리가 환난을 겪는 것도 여러분이 위로와 구원을 받게 하려는 것이고,
    우리가 위로를 받는 것도 여러분이 위로를 받게 하려는 것입니다.
    이 위로는 우리가 겪는 것과 똑 같은 고난을 여러분도 견디어 나아갈 때에 그 힘을 드러냅니다.

7  우리가 여러분에게 거는 희망은 든든합니다.
    여러분이 우리와 고난을 함께 받듯이 위로도 함께 받는다는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8  형제 여러분, 우리가 아시아에서 겪은 환난을 여러분도 알기를 바랍니다.
    우리도 너무나 힘겹게 짓눌린 나머지 살아날 가망이 없다고 여겼습니다.

9  사실 우리는 이미 사형 선고를 받은 몸이라고 느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우리가 자신을 신뢰하지 않고,
    죽은 이들을 일으키시는 하느님을 신뢰하게 하시려는 것이었습니다.

10 그분께서는 과연 그 큰 죽음의 위험에서 우리를 구해 주셨고 앞으로도 구해 주실 것입니다.
    이렇게 우리는 하느님께서 또 다시 구해 주시리라고 희망합니다.

11 여러분도 기도로 우리를 도와 주십시오. 그리하면 많은 이들의 기도 덕분에 우리에게 내린 은사를 보고,
    많은 사람이 우리 때문에 감사를 드리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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