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채에밀리아나 postedOct 03, 2010

신명기 21,1-9 범인을 알 수 없는 살인에 대한 속죄 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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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 너희 하느님께서 너희에게 차지하라고 주시는 땅에서, 살해 당한 사람이 들에 쓰러진 채 발견되었는데, 누가 그를 때려죽였는지 알 수 없는 경우에는,

2  너희 원로들과 판관들이 나가서, 살해당한 사람이 있는 곳에서 주변 성읍들에 이르는 거리를 재어햐 한다.

3  그러면 살해당한 사람에게서 가장 가까운 성읍이 있을 것이다. 그 성읍의 원로들은 아직 부린 적이 없고, 멍에를 메어 끌어 본 적이 없는 암송아지 한 마리를 끌고 와야 한다.

4  그러고 나서 성읍의 원로들은 늘  물이 흐르는 골짜기로 그 암송아지를 끌고 내려가, 갈지도 씨 뿌리지도 않은 그 시냇가에서 암송아지의 목을 꺾어야 한다.

5  그런 다음에 레위의 자손 사제들이 앞으로 나와야 한다. 주 너희 하느님께서 그들을 선택하시어 당신을 섬기고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하게 하셨으며, 그들의 판결에 따라 모든 송사와 폭력 사건이 해결될 것이기 때문이다.

6  살해당한 사람에게서 가장 가까이 있는 그 성읍의 원로들이 시냇가에서 목이 꺾인 암송아지 위에서 손을 씻고,

7  이렇게 증언해야 한다. '저희의 손은 이 사람의 피를 흘리지 않았고 저희의 눈은 보지 못하였습니다.

8  주님, 당신께서 구해 내신 당신 백성 이스라엘 가운데에서 무죄한 피를 흘리지 않게 해 주십시오. '그러면 그들은 그 피에 대한 책임을 벗게 된다.

9  이렇게 너희는 주님의 눈에 드는 옳은 일을 하여, 너희 가운데에서 무죄한 이가 흘린 피에 대한 책임을 치워 버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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