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옥포성당 postedOct 06, 2010

여호수아기 14,6-15 칼렙의 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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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렙의 몫

6 유다의 자손들이 길갈에 있는 여호수아를 찾아 갔을 때, 크나즈인 여푼네의 아들 칼렙이 그에게 말하였다.
   " 주님께서 카데스 바르네아에서 하느님의 사람 모세께 저와 나리의 일을 두고 이르신 말씀을 나리께서는
   알고 계십니다.

7 제가 마흔 살이었을 때, 주님의 종 모세께서 이 땅을 정탐하라고 저를 카데스 바르네아에서 보내셨습니다.
  저는 돌아가서 제마음에 있는 그대로 그분께 보고 하였습니다.

8 저와함께 올라 갔던 형제들은 백성의 마음을 녹여 약하게 하였습니다만, 저는 저 주의 하느님을 온전히
  따랐습니다.

9 그래서 그날 모세께서는, '네가 주 나의 하느님을 온전히 따랐으니, 네 발로 밟은 땅은 영원히 너와 제 자손들의
  상속 재산이 될 것이다.' 하고 맹세 하셨습니다.

10 이제 보십시오. 주님께서는 친히 이르신 대로 저를 살아 남게 하셨습니다. 이스라엘이 광야를 걸을 때에
   주님께서 모세에게 이 말씀을 이르신 때부터 마흔다섯 해 동안 저를 살아 남게 하신것입니다.
   보십시오, 이제 저는 여든 다섯 살이 되었습니다.

11 모세께서 저를 보내시던 그날 처럼, 오늘도 저는 여전히 건강합니다. 전쟁하는 데에든 드나드는 데에든,
   제 힘은 그때나 지금이나 마찬가지 입니다.

12 그러니 이제 주님께서 그날 이르신 저 산악 지방을 저에게 주십시오. 그때 들으신 대로 아낙인들이 저곳에
   살고 있고, 성읍들은 클뿐더러 오새로 되어 있습니다.그러나 주님께서 저와함께 계셔만 주신다면,
   주님께서 이르신 대로 제가 그들을 쫓아낼 수 있을 것입디다."

13 그러자 여호수아가 여푼네의 아들 칼렙에게 축복하고 헤브론을 상속 재산으로 주었다.

14 그리하여 헤브론이 크나즈인 여푼네의 아들 칼렙의 상속 재산이 되어 오늘에 이른다. 그가 주 이스라엘의
   하느님을 온전히 따랐기 때문이다.

15 헤브론의 옛 이름은 키르얏 아르바 였는데, 아르바는 아낙인들 가운데 가장 큰 인물이었다.
   이로써 전쟁은 끝나고 이 땅은 평온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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