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경희 안젤라 postedNov 01, 2010

역대기 하 12,1 - 12 이집트 임금 시삭이 유다를 침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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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르하브암은 왕권이 튼튼해지고 힘이 커지자,주님의 율법을 저버렸다.온 이스라엘도 그를 따랐다.

2 그들이 주님을 배신하였으므로,르하브암 임금 제 오년에 이집트 임금 시삭이 예루살렘에 올라왔다.

3 병거 천이백 대와 기병 육만,거기에다 수없이 많은 리비아군과 수키군과 에티오피아군이 그와 함께 이집트에서
   올라왔다.

4 그가 유다의 요새 성읍들을 점령하고 예루살렘까지 왔을 때,

5 스마야 에언자가 르하브암에게,그리고 시삭 때문에 에루살렘에 모여든 유다의 장수들에게 나아가서 말하였다.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 하십니다.`너희가 나를 저버렸으니,나도 너희를 저버려 시삭의 손에 넘긴다.'"

6 그러자 이스라엘의 장수들과 임금은 자신들을 낯추며,"주님께서는 의로우십니다." 하고 말하였다.

7 주님께서는 그들이 자신을 낯추는것을 보시고 스마야에게 말씀을 내리셨다. "그들이 자신을 낯추었으니까
   내가 그들을 멸망시키지 않고,가까스로 난을 피하게 해 주겠다.나는 시삭을 시켜 내 분노를 예루살렘에
   다 쏟지는 않겠다.

8 그러나 그들을 시삭의 종이 되게 하여 나를 섬기는 것과 세상의 나라들을 섬기는 것이 어떻게 다른지
  알게 하겠다."

9 이집트 임금 시삭은 예루살렘에서 올라와서,주님의 집에 있는 보물과 왕궁의 보물을 가져갔다.
   모조리 가져가 버렸다.또한 솔로몬이 만든 방패들도 가져갔다.

10 그러자 르하브암 임금은 금 방패대신 청동 방패들을 만들어,왕궁 대문을 지키는 호위대 장수들의 손에 맡겼다.

11 임금이 주님이 집에 들어갈 때마다,호위병들은 그 청동 방패를 들고 들어갔다가 다시 호위대실로 가져다
   두곤 하였다.

12 르하브암이 자신을 낯추었기 때문에,주님께서는 그에게서 진노를 거두시어 그를 완전히 멸망시키지는
    않으셨으며,유다도 형편이 좋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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