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채에밀리아나 postedDec 03, 2010

시편 5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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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52) [지휘자에게. 알 마할랏. 마스킬. 다윗]

2  어리석은 자 마음속으로 '하느님의 없다.' 말하네. 모두 타락하여 불의를 일삼고 착한 일 하는 이가 없구나.

3  하느님께서는 하늘에서 사람들을 굽어 살피신다, 그 누가 깨달음 있어 하느님을 찿는지 보시려고.

4  모두 빗나가 온통 썩어 버려 착한 일 하는 이가 없구나. 하나도 없구나.

5  어찌하여 깨닫지 못하는가? 나쁜 짓 하는 자들 내 백성을 빵 먹듯 집어삼키는 저들 하느님을 부르지 않는 것들.

6  거기에서, 겁낼 것이 없던 그곳에서 그들은 겁에 질려 소스라치리니 너를 포위한 자들의 뼈를
    하느님께서 흩어시겠기 때문이다. 네가 그들에게 창피를 주리니 하느님께서 그들을 물리치시겠기 때문이다.

7  아, 시온에서 이스라엘의 구원이 베풀어 졌으면!
    하느님게서 당신 백성의 운명을 되돌리실 때 야곱이 기뻐하고 이스라엘이 즐거워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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