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공미카엘라 postedDec 15, 2010

지혜서 8,17-21 지혜는 하느님의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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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나는 이러한 사실을 혼자 생각하고
    마음속으로 숙고한 끝에
    지혜와 맺는 가족 관계에 불사가 있고

18 그와 맺는 우정에 온전한 환희가,
    그가 손수 하는 일에 한량없이 많은 재산이,
    그와 함께 쌓는 정분에 예지가,
    그와 나누는 대화에 명성이 있음을 알고
    어떻게 하면 지혜를 집으로 맞아들일 수 있을까 하고 돌아다녔다.

19 나는 재능을 타고났으며
    훌륭한 영혼을 받은 아이였다.

20 더 정확히 말하면
    나는 훌륭한 영혼으로서 티 없는 육체 안으로 들어갔다.

21 그러나 지혜는 하느님께서 주지 않으시면
    달리 얻을 수 없음을 깨달았다.
    지혜가 누구의 선물인지 아는 것부터가 예지의 덕분이다.
    그래서 나는 주님께 호소하고 간청하며
    마음을 다하여 아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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