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경희 안젤라 postedDec 31, 2010

집회서 51,1 - 12 시라의 아들 예수의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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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인금이신 주님,당신께 감사를 드리고
저의 구세주이신 하느님이신 당신을 찬양하며
당신 이름에 감사를 드립니다.

2 당신께서는 저의 보호자요 협조자가 되시어
이 몸을 멸망에서 구해 주셨습니다.
당신께서는 중상하는 자의 혀의 올가미와
거짓을 꾸며 내는 자들의 입술에서 저를 건져 주셨습니다.
당신께서는 제 주위 사람들 앞에서 협조자가 되시어
저를 구하셨습니다.

3 크신 자비와 당신의 이름으로
저를 삼키려는 자들의 올무에서,
제 영혼을 노리는 자들의 손아귀에서,
제게 닥친 수많은 환난에서 저를 구하셨습니다.
사방에서 타올라 저를 질식시키는 불길에서,
제가 지피지도 않은 불길 한가운데에서 저를 구하셨습니다.
저승의 깊은 구렁에서,부정한 혀와 거짓된 말에서,

6 불의한 혀의 화살에서 저를 구하셨습니다.
제 영혼은 죽음에 이르렀고
제 생명은 저 아래 저승 가까이 갔었습니다.

7 곳곳에서 저를 에워쌌지만 아무도 저를 도와주는 이 없었고
사람들에게 도움을 구했지만 아무도 없었습니다.

8 주님,그때 저는 당신의 자비를 기억하고
영원으로부터 드러난 당신의 자애를 기억하였습니다.
당신께서는 당신을 고대하는 이들을 구출해 내시고
악인들의 손에서 그들을 구원해 주십니다.

9 그리하여 저는 땅에서 당신께 간청을 올렸고
죽음에서 구출해 주십사고 기도드렸습니다.

10 저는 제 주인의 아버지이신 주님께
환난의 날에 거만한 자들 앞에서 도움이 끊겼을 때
저를 버리지 말아 주십사고 부르짖었습니다.

11 저는 당신의 이름을 끊임없이 찬미하고
감사의 노래를 읊었습니다.
그러자 제 기도를 들어 주셨습니다.

12 과연 당신께서는 저를 멸망에서 구원하셨고
곤경의 날에 저를 건져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제가 당신께 감사와 찬미를 드리고
주님의 이름을 찬양하오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