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리아는 사마리아에서 올라와
28 아얏에 이른다.
미그론을 지나
미크마스에 군수품을 맡긴다.
29 그들은 협곡을 지나면서
"우리는 게바에서 하룻밤을 묵으리라." 한다.
라마는 떨고
사울의 기브아는 달아난다.
30 밧 갈림아, 크게 소리 질러라.
라이사야, 귀를 기울여라.
아나톳아, 대답하여라.
31 마드메나는 도망치고
게빔 주민들은 피난 간다.
32 바로 그날 아시라아는 놉에 머물면서
딸 시온 산을 향하여,
예루살렘 동산을 향하여 주먹을 휘두른다.
33 보라, 주 만군의 주님께서
무서운 힘으로 가지들을 잘라 내신다.
높이 솟아오른 것들은 잘려 나가고
드높은 것들은 거꾸러진다.
34 잡목 숲은 쇠도끼로 찍혀 넘어지고
레바논은 그 영화와 함께 쓰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