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경희 안젤라 postedJan 06, 2011

이사야서 27,6 - 11 용서받은 야곱과 압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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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장차 야곱은 뿌리를 내리고
이스라엘은 싹이 트고 꽃이 피어
그 열매가 누리에 가득 차리라.

7 그를 내리친 자들을 내리치신 것처럼 그분께서 그를 내리치셨더냐?
그를 죽인 자들을 죽이신 것처럼 그분께서 그를 죽이셨더냐?

8 그분께서는 그를 내몰고 내쫓으시어 벌하시고
샛바람 부는 날 그를 거센 바람으로 몰아내셨다.

9 이러하여 야곱의 죄는 용서받으리라.
그가 제단의 모든 돌들을
부서진 횟돌처럼 만들고
아세라 목상들과 분향 베단들을 다시는 세우지 않으리니
이것이 모두 그 죄악을 없앤 결과가 되리라.

10 요새 성읍은 적막해 지고
광야처럼 버려져 텅 빈 마을이 되리라.
거기에서 송아지가 풀을 뜯고
거기에 누워 나무줄기들을 모조리 먹어 치우리라.

11 그가지들이 말라 꺾어지면
여자들이 와서 그것들로 불을 지피리니
이 백성이 슬기가 없는 백성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그들을 지으신 분조차 그들을 가엾이 여기지 않으시고
그들을 빚으신 분조차 그들에게 자비를 베풀지 않으시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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