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 이자들마저 포도주에 취해 휘청거리고
술에 취해 비틀거린다.
사제와 예언자가 술에 취해 휘청거리고
포도주로 정신을 차리지 못한다.
술로 비틀거리고
환시 중에도 휘청거리며
판결을 내릴 때에도 비척거린다.
8 정녕 식탁마다 토한 것으로 그득하여
더럽지 않은 곳이 없다.
9 "저자가 누구에게 가르침을 베풀며
누구에게 계시를 설명하려는가?
겨우 젖을 뗀 아이들에게나,
고작 어미젖에서 떨어진 것들에게나 하려는가?
10 정말 저자는 '차우 라차우 차우 라차우
카우 라카우 카우 라카우
즈에르 삼 즈에르 삼' 이라고 말해 댄다."
11 과연 그분께서는 이렇게 더듬거리는 말씨와
다른 나라 말로
이 백성에게 말씀하시리라.
12 그분께서는 예전에 이들에게 말씀하셨다.
"이곳은 안식처이니
고달픈 이들을 편히 쉬게 하여라.
이곳은 쉼터이다.
그러나 그들은 들으려 하지 않았다.
13 그래서 주님께서는 그들에게
"차우 라차우 차우 라차우
카우 라카우 카우 라카우
즈에르 삼 즈에르 삼" 이라고 말씀하시리니
그들이 가다가 뒤로 넘어져 다치고
덫에 걸려 포로로 잡히게 하시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