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신유희가브리엘라 postedJan 17, 2011

예레미야서 3, 1 - 5 탕녀의 명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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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람들은 이렇게들 말한다.
   "만일 한 남자가 자기 아내를 내보내고
    그 여자가 그에게서 떠나가
    다른 남자의 아내가 되면
    그가 그 여자에게 다시 돌아서겠느냐?
    그리되면 저 땅이
    몹시 더럽혀지지 않겠느냐?"
   그런데 너는 수많은 정부들과 불륜을 저지르고서
   나에게 돌아오겠다는 말이냐?
   주님의 말씀이다.

2 눈을 들어 벌거벗은 언덕들을 보아라.
  네가 더럽히지 않은 자리가 있느냐?
   광야에 사는 아라비아인처럼
   너는 길가에 앉아 그들을 기다렷고
   불륜과 악행으로


3 땅을 더럽혔다.  
  그리하여 소나기가 거두어지고
   봄비도 내리지 않게 되었다.
   그런데도 너는 탕녀의 이마를 하고
    부끄러워하기를 마다한다.

4 지금도 너는 나를 '저의 아버지'
   '당신은 제 젋은 시절의 친구'라 하지 않느냐?


5 "그분께서 영원히 분노하시겠는가?
    끝까지 진노하시겠는가?"
    너는 이런 식으로 말하면서
     네가 할 수 있는 악행은 다 저질러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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