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공미카엘라 postedJan 17, 2011

예레미야서 3,19-25 : 4,1-2 탕자의 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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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나는 너를 어떻게
    나의 아들들 가운데 하나로 내세워
    탐스러운 땅, 뭇 민족 가운데에서 가장 아름다운 상속 재산을
    너에게 줄 수 있을까 하고 생각하였다.
    나는 너희가 나를 '저의 아버지'라 하고
    나를 따르던 길에서 돌아서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였다.

20 그렇지만 여인이 제 남편을 배신하듯
    이스라엘 집안아, 너희는 나를 배신하였다.
    주님의 말씀이다.

21 한 소리가 벌거벗은 언덕들 위에서 들리니
    이스라엘 자손들이 애원하며 울부짖는 소리다.
    그들이 제 길에서 벗어나
    주 그들의 하느님을 잊은 탓이다.

22 배반한 자식들아, 돌아오너라.
    내가 너희 배반을 바로잡아 주리라.

    저희가 주님 앞에 나왔습니다.
    당신이야말로 주 저희 하느님이십니다.

23 분명 언덕에서 나오는 것은 거짓이요
    산 위에서는 소란뿐입니다.
    분명 이스라엘의 구원은
    주 저희 하느님 안에만 있습니다.

24 그러나 저희 젊은 시절부터
    수치가 저희 조상들의 노고를,
    그들의 양 떼와 소 떼와
    아들딸들을 삼켜 버렸습니다.

25 수치 가운데 드러눕고
    부끄러움이 우리를 덮게 하자.
    우리 젊은 시절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우리와 우리 조상들이
    주 우리 하느님께 죄를 지은 탓이다.
    주 우리 하느님의 말씀을 듣지 않은 탓이다.

4장
1 이스라엘아! 네가 돌아온다면,
   -주님의 말씀이다.-
   네가 나에게 돌아만 온다면,
   역겨운 것들을 내 앞에서 치워 버리고
   더 이상 방황하지 않는다면,

2 네가 살아 계신 주님을 두고
   진실과 공정과 정의로 맹세한다면
   다른 민족들이 주님 안에서 복을 받고
   주님 안에서 찬양을 받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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