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공미카엘라 postedJan 17, 2011

예레미야서 5,1-6 신문 뒤의 판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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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예루살렘 거리마다 쏘다니며
   살펴보고 알아보아라.
   한 사람이라도 만날 수 있는지
   광장마다 찾아보아라.
   올바르게 행동하고
   진실을 찾는 이가 있어
   내가 그곳을 용서할 수 있는지 알아보아라.

2 그들이 살아 계신 주님을 두고 맹세하더라도
   그것은 거짓 맹세다.
  
3 주님, 당신의 눈이
   진실을 찾고 있는 것이 아닙니까?
   당신께서 그들을 치셨으나 그들은 아파하지 않았고
   그들을 멸하셨으나 그들은 훈계를 받아들이길 마다하였습니다.
   그들은 자기네 얼굴을 바위보다 더 단단하게 만들고
   돌아오기를 마다하였습니다.

4 그래서 저는 이렇게 생각하였습니다.
   '저들은 가련하고 어리석기만 하다.
   그들이 주님의 길을,
   저희 하느님의 법을 알지 못한다.
  
5 그러니 이제 어르신들에게 가서
   말하리라.
   그들이야말로 분명 주님의 길을,
   하느님의 법을 알고 있으리라.'
   그러나 그들 역시 멍에를 부러뜨리고
   그 줄을 끊었습니다.

6 그러므로 숲 속의 사자가 그들을 물어 뜯고
   사막의 이리가 그들을 찢어 죽일 것입니다.
   또 표범이 그들의 성읍마다 노리니
   거기에서 나오는 자는 누구나 갈갈이 찢길 것입니다.
   그들의 반역이 잦고
   그들의 배반이 크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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