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공미카엘라 postedJan 26, 2011

예레미야서 31,15-20 슬픔과 위로

Views 204 Likes 0 Replies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15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라마에서 소리가 들린다.
    비통한 울음소리와 통곡 소리가 들려 온다.
    라헬이 자식들을 잃고 운다.
    자식들이 없으니
    위로도 마다한다.

16 ㅡ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ㅡ
    네 울음소리를 그치고
    네 눈에서 눈물을 거두어라.
    네 노고가 보상을 받아
    그들이 원수의 땅에서 돌아올 것이다.
    주님의 말씀이다.

17 네 앞날은 희망이 있다.
    주님의 말씀이다.
    네 자녀들이 고향으로 돌아오리라.

18 에프라임이 탄식하는 소리를
    내가 분명히 들었다.
    '길들지 않은 송아지 같은 저에게
    주님께서 순종을 가르치시어 제가 순종을 배웠습니다.
    저를 돌아가게 해 주소서. 제가 돌아 가겠습니다.
    당신은 주 저의 하느님이십니다.

19 저는 돌아오고 나서야
    뉘우쳤고
    깨닫고 나서야
    제 가슴을 쳤습니다.
    젊어서 부끄러운 일을 저지른 탓으로
    치욕과 수모를 겪게 되었습니다.

20 에프라임은 나에게 귀한 자식이요
    귀여운 자식이 아니던가!
    그에 대해 이야기할 때마다
    더욱 그가 생각난다.
    그러니 내 마음이 그를 가엾이 여기고
    그를 몹시도 가여워하지 않을 수 없다.
    주님의 말씀이다."


 


Artic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