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공미카엘라 postedJan 27, 2011

예레미야서 34,1-7 치드키야의 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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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바빌론 임금 네부카드네자르와 그의 모든 군대와 그의 지배 아래 있는 모든 왕국과 모든 백성이 예루살렘과 그 주변의 모든 성읍을 공격하고 있을 때, 주님께서 예레미야에게 내리신 말씀.

2 주 이스라엘의 하느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유다 임금 치드키야에게 가서 말하여라, 그에게 말하여라. ㅡ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ㅡ 내가 이제 이 도성을 바빌론 임금의 손에 넘기면 그가 그곳을 불태우리라.

3 너는 그의 손에서 빠져나가지 못하고 그의 손에 사로잡혀, 바빌론 임금의 얼굴을 마주 보고 그와 직접 말하게 될 것이다. 그러고 나서 바빌론으로 끌려갈 것이다."

4 유다 임금 치드키야야, 주님이 말씀을 들어라. 주님께서 너를 두고 이렇게 말씀하신다. "너는 결코 칼에 맞아 죽지 않고

5 평화롭게 죽을 것이다. 사람들이 너의 조상들 곧 너보다 먼저 살았던 임금들에게 향을 피워 주었듯이, 너에게도 향을 피워 줄 것이다. 그러면서 그들은 '아이고, 임금님!' 하며 너를 위해 애곡하여 줄 것이다. 정녕 내가 이 말을 하였다. 주님의 말씀이다."

6 예레미야 예언자가 예루살렘에서 이 모든 말씀을 유다 임금 치드키야에게 전하였다.

7 그때에 바빌론 임금의 군대가 예루살렘과 유다의 남은 성읍을 모두 공격하고 있었는데, 유다에서 요새 성읍들 가운데 남은 성읍이라고는 라키스와 아제카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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