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경희 안젤라 postedFeb 01, 2011

예례미야서 49,23 - 27 다마스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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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다마스쿠스에 대하여.
하맛과 아르팟이
나쁜 소식을 들은 까닭에 당황한다.
그들은 낙담하여 바다처럼 동요하니
잠잠히 있을 수 없다.

24 다마스쿠스는 기운이 떨어지자 몸을 돌려 달아나려 하지만
공포에 사로잡혔다.
해산하는 여인같이 근심과 슬픔이 그를 붙잡는다.

25 명성 높던 성읍이,
나의 기쁨이던 성읍이 어쩌다 버림받았느냐?

26 그러므로 그날 성읍의 젋은이들이 광장에서 쓰러지고
모든 군인이 전멸하리라.
만군의 주님 말씀이다.

27 내가 다마스쿠스의 궁궐에 불을 질러
벤 하닷의 성채를 태워 버리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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