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경희 안젤라 postedFeb 17, 2011

에제키엘서 21,33 - 37 암몬인들을 치는 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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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 너 사람의 아들아, 예언하여라. `주 하느님이 암몬인들과 그들이 받을 치욕에 대하여 이렇게 말한다.' 하며,
이와 같이 말하여라. `칼이다. 마구 죽이려고 빼어 든 칼이다. 전멸 시키라고,
번개치듯 내리치라고 날을 세운 칼이다.

34 그들은 너에게 거짓 환시를 말하고 속임수 점괘를 말한다. 살해될 악인들의 목에다 너를 갖다 놓는다.
그들의 날이 오고 마지막 벌을 받을 때가 왔다.

35 칼을 칼집에 도로 꽂아라. 네가 창조된곳, 너의 고향 땅에서 내가 너를 심판하겠다.

36 너에게 내 진노를 퍼붓고 내 노여움의 불길을 내뿜으며, 파멸시키는 데에 능숙한 짐승 같은 사람들의 손에 너를 넘기겠다.

37 너는 떌감으로 불 속에 들어가고 너의 피는 땅속으로 스며들며, 더 이상 기억되지 않을 것이다.
나 주님이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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