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정현비비인나 postedFeb 17, 2011

에제키엘서 22.21 -31 예루살렘의 죄와 심판

Views 259 Likes 0 Replies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21 내가 너희를 모아들여 내 격분의 불을 너희에게 뿜어 대면, 너희는 그 안에서 녹아 버릴 것이다.

22 은이 용광로 속에서 녹듯이, 너희도 예루살렘 안에서 녹아 버릴 것이다.
그제야 너희는 나 주님이  너희에게 화를 퍼부은 것임을 알게 될 것이다."

23 주님의 말씀이 나에게 내렸다.

24 "사람의 아들아, 예루살렘에게 이렇게 말하여라.
'너는 격분의 날에 깨끗해지지도 못하고,    비를 얻지도 못한 땅이다.

25 그 안에 있는 제후들은 먹이를 잡아 찢으며 으르렁거리는 사자와 같다.
그들은 사람들을 잡아먹고 보물과 보화를 빼앗으며 그 안에 과부들을 많이 늘려 놓았다.

26 그 사람들은 나의 율법을 짓밟고 나의 거룩한 물건들을 더럽혔다.
거룩한 것과 속된 것을 구별하지 않고,  부정한 것과 정결한 것의 차이를 알려 주지 않았으며
내 안식일에서는 아예 눈을 돌려 버렸다. 나는 이렇게 그들 사이에서 모독을 당하였다.

27 그 안에 있는 대신들은 먹이를 잡아 찢는 이리와 같아,
부정한 소득을 얻으려고 사람의 피를 쏟고 목숨을 파멸 시킨다.

28 그런데도 예루살렘의 예언자들은 그들에게 회칠을 해 주었다. 그들에게 거짓 환시를 보았다 하고
속임수 점괘를 말하며, 주님이 이야기하지 않았는데도, '주 하느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하고 말하였다.

29 이 땅의 백성은 남을 억압하고 강도 짓을 하며,
가련한 이와 가난한 이를 학대하고 이방인을 부당하게 억압하였다.

30 이 땅을 멸망시키지 못하도록 성벽을 보수하며 그 성벽이 무너진 곳에 서서 나를 막는 이가 그들
가운데에 행여 있는지 내가 찾아 보았지만, 찾아내지 못하였다.

31 그러므로 나는 그들에게 내 격분을 퍼붓고, 내 진노의 불로 그들을 없애 버리겠다.
그들이 걸어온 길을 그들 머리 위로 되 갚겠다. 주 하느님의 말이다.



 

Who's 김정현비비인나

profile

Artic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