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공미카엘라 postedMar 03, 2011

호세아서 9,10-14 바알 프오르에서 지은 죄와 그 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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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내가 처음 만났을 때
    이스라엘은 광야의 포도송이 같았다.
    내가 처음 보았을 때
    너희 조상들은 첫 절기의 무화과나무 맏물 같았다.
    그러나 바알 프오르에 이르자
    그들은 우상에 몸을 바쳐
    저희가 사랑하던 것처럼 혐오스럽게 되어 버렸다.

11 에프라임의 영광은 새처럼 날아가 버려
    더 이상 출산도 임신도 수태도 없으리라.

12 그들이 자식들을 기른다 하여도
    나는 한 사람도 남김없이 앗아 가 버리리라.
    내가 그들에게서 떠날 때
    그들은 진정 불행하게 되리라.

13 제가 보기에 에프라임은
    풀밭에 심긴 티로와 같았습니다.
    그러나 이제 에프라임은
    제 자식들을 도살자에게 끌고 가야 합니다.

14 주님, 그들에게 주십시오.
    무엇을 주시렵니까?
    아이 배지 못하는 태를,
    말라붙은 젓가슴을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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