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정현비비인나 postedMar 05, 2011

아모스서 4.6- 12 이스라엘의 고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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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나도 너희의 모든 성읍에 끼닛거리를 없애고
너희의 모든 동네에 먹을거리가 모자라게 하였다.
그런데도 너희는 나에게 돌아오지않았다.
주님의 말씀이다.

7 나는 또 수확을  석 달 남겨 놓은 채
너희에게 비를 내리지 않았다.
어떤 성읍에는 비를 내려주지 않았다.
어떤 밭은 비가 내리고
어떤 밭은 비가 내리지 않아 말라 버렸다.

8 그리하여 물을 마시려고
두세 성읍에서 한 성읍으로 비틀거리며 몰려들어도
아무도 실컷 마시지 못하였다.
그런데도 너희는 나에게 돌아오지  않았다.
주님의 말씀이다.

9 나는 마름병과 깜부깃병으로 너희를 치고
너희 정원과 포도밭을 황폐하게 하였다.
또 너희 무화과나무와 올리브 나무는 메뚜기 떼가 먹어 치웠다.
그런데도 너희는 나에게 돌아오지 않았다.
주님의 말씀이다.

10 나는 너희에게 이집트 흑사병을 보내고
너희 젊은이들을 칼로 죽였으며 말들은 잡혀가게 하였다.
또 너희 진영의 악취가 올라와서 너희 코를 찌르게 하였다.
그런데도 너희는 나에게 돌아 오지 않았다.
주님의 말씀이다.

11 나 하느님이 소돔과 고모라를 뒤엎은 것처럼
너희를 뒤엎어 버리니
너희가  불 속에서 끄집어낸 나무토막처럼 되었다.
그런데도 너희는 돌아오지 않았다.
주님의 말씀이다.

12 그러므로 이스라엘아, 내가 너에게 이렇게 하리라,
내가 너에게 이렇게 하리니
이스라엘아, 너의 하느님을 맞이할 준비를 하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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