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 그분께서 나에게 이러한 것을 보여 주셨다. 다림줄을 드리워 쌓은 성벽 곁에 주님께서
다림줄을 손에 들고 계셨다.
8 주님께서 나에게 "아모스야, 무엇이 보이느냐?" 하고 물으시기에, 내가 "다림줄입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그러자 주님께서 말씀하셨다. "내가 지금 내 백성 이스라엘 한가운데에 다림줄을 드리우려고 한다.
나는 더 이상 그들을 그냥 지나쳐 버리지 않겠다.
9 이사악의 산당들은 황폐해지고
이스라엘의 성소들은 페허가 되리라.
내가 칼을 들고 예로보암 집안을 거슬러 일어나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