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공미카엘라 postedMar 07, 2011

미카서 7,8-13 시련과 복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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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내 원수야, 나를 두고 기뻐하지 마라.
   나는 넘어져도 다시 일어나고
   어둠 속에 앉아 있어도
   주님께서 나의 빛이 되어 주신다.

9 내가 그분께 죄를 지었으니
   그분께서 나에게 판결을 내리시고
   권리를 찾아 주실 때까지
   나는 주님의 분노를 짊어지리라.
   그분께서 나를 빛 속으로 이끌어 주시리니
   나는 그분의 의로움을 보리라.

10 "주 너의 하느님이 어디 계시느냐?" 하고
    나에게 말하던 원수는
    그것을 보고 수치를 느끼리라.
    그리하여 내 눈은 원수의 몰락을 보고
    그 원수는 이제
    거리의 오물처럼 짓밟히리라.

11 너의 벽을 쌓는 날
    그날에 너의 국경이 넓혀지리라.

12 그날에 아시리아에서 이집트까지
    이집트에서 유프라테스 강까지
    이 바다에서 저 바다까지
    이 산에서 저 산까지
    온갖 곳에서 사람들이 너에게 오리라.

13 세상은 그 주민들 때문에,
    그들의 행동 때문에 황폐하게 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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