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경희 안젤라 postedMar 13, 2011

말라키서 3,1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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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보라, 내가 나의 사자를 보내니
그가 내 앞에서 길을 닦으리라.
너희가 찿던 주님,
그가 홀연히 자기 성전으로 오리라.
너희가 좋아하는 계약의 사자
보라, 그가 온다.
만군의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2 그가 오는 날을 누가 견디어내며
그가 나타날 때에 누가 버티고 서 있을 수 있겠느냐?
그는 제련사의 불 같고
염색공의 잿물 같으리라.

3 그는 은 제련사와 정련사처럼 앉아
레위의 자손들을 깨끗하게 하고
그들을 금과 은처럼 정련하여
주님에게 의로운 제물을 바치게 하리라.

4 그러면 유다와 예루살렘의 제물이 옛날처럼,
지난날처럼 주님 마음에 들리라.

5 나는 심판하러 너희에게 다가가리라.
나는 주술사와 간음하는자
거짓 맹세하는 자
품팔이꾼의 품삯을 떼어먹고
과부와 고아를 억압하는자
이방인을 밀쳐 내는자
나를 경외하지 않는 자들을 거슬러
곧바로 증인이 되리라.
만군의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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