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경희 안젤라 postedMay 09, 2011

루카 복음서 18,3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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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또 그고을에는 과부가 한 사람 있었는데 그는 줄곧 그 재판관에게 가서, `저와 저의 적대자 사이에 올바른 판결을 내려 주십시오.' 하고 졸랐다.

4 재판관은 한동안 들어주려고 하지 않다가 마침내 속으로 말하였다. `나는 하느님도 두려워 하지 않고
사람도 대수롭지 않게 여기지만,

5 저 과부가 나를 이토록 귀찮게 하니 그에게는 올바른 판결을 내려 주어야겠다.그렇게 하지 않으면 끝까지 찿아와서 나를 괴롭힐 것이다.'"

6 주님께서 다시 이르셨다. "이 불의한 재판관이 하는 말을 새겨 들어라.

7 하느님께서 당신께 선택된 이들이 밤낮으로 부르 짖는데 그들에게 올바른 판결을 내려 주지 않으신 채,그들을
두고 미적거리시겠느냐?

8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하느님께서는 그들에게 지체 없이 올바른 판결을 내려 주실 것이다.그러나 사람의 아들이 올 때에 이 세상에서 믿음을 찿아 볼수 있겠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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