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정현비비안나 postedSep 06, 2011

사도행전 20, 28 - 38 에페소 원로들에게 작별 인사를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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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여러분 자신과 모든 양떼를 잘 보살피십시오. 성령께서 여러분을 양떼의 감독으로
세우시어 하는님의 교회 곧 하느님께서 당신 아드님의 피로 얻으신 교회를 돌보게 하셨습니다.

29 내가 떠난 뒤에 사나운 이리들이 여러분 가운데로 들어가 양 떼를 해칠 것임을 나는 압니다.

30 바로 여러분 가운데에서도 진리를 왜곡하는 말을 하며 자기를 따르라고 제자들을 꾀어내는 사람들이 생겨날 것입니다.

31 그러니 내가 삼년 동안 밤낮 쉬지 않고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을 눈물로 타이른 것을 명심하며 늘 깨어 있으십니오

32 이제 나는 하느님과 그분 은총의 말씀에 여러분을 맡깁니다.
그 말씀은 여러분을 굳건히 세울 수 있고 또 거룩하게 된 모든이와 함께
상속 재산을 차지하도록 여러분에게 그것을 나누어 줄 수 있습니다.

33 나는 누구의 은이나 금이나 옷을 탐낸  일이 없습니다.

34 나와 내 일행에게 필요한 것을 이 두손으로 장만하였다는 사실을 여러분 자신이 잘 알고 있습니다.

35 나는 모든 면에서  여러분에게 본을 보였습니다. 그렇게 애써 일하며 약한 이들을
거두어 주고,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더 행복하다' 고  친히 이르신
주 예수님의 말씀을 명심하라는 것입니다.'

36 바오로는 이렇게 말하고 나서 무릎을 꿇고 그들과 함께 기도하였다

37 그들은 모두  흐느껴 울면서 바오로의 목을 껴안고 입을 맞추었다.

38 다시는 자기 얼굴을 볼 수 없으리라고 한 바오로의 말에 마음이 매우 아팠던 것이다.
그들은 바오로를 배 안까지 배웅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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