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 며칠 뒤에 펠릭스는 유다 여자인 자기 아내 드루실라와 함께 와서 바오로를 불러내어,그리스도 예수님을 믿는
신앙에 관하여 이야기 들었다.
25 바오로가 의로움과 절제와 다가오는 심판에 관하여 설명하자 펠릭스는 두려움에 사로잡혀, "이제 그만 가 보시오.
기회가 되면 다시 부르겠소." 하고 말하였다.
26 그러면서도 바오로가 자기에게 돈을 주기를 바라는 마음도 있어서,바오로를 자주 불러 내어 이야기를 나누었다.
27 두 해가 지난 뒤에 포르키우스 페스투스가 펠릭스의 후임으로 부임 하였다.그때까지 펠릭스는 유다인들에게
환심을 사려고 바오로를 가둔 채 내버려 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