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옥포성당(세례자요한) postedAug 20, 2012

히브리서 5,11-14;6,1-12 성숙한 신앙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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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숙한 신앙생활
11 이것에 관해서는 우리가 할 말이 많지만, 여러분이 알아듣는 데에 둔해진 까닭에 설명하기가 어렵습니다.
12 사실 시간으로 보면 여러분은 벌써 교사가 되었어야 할 터인데, 아직도 하느님 말씀의 초보저인 원리를
  다시 남에게서 배워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여러분은 단단한 음식이 아니라 젖이 필요한 사람이 되었습니다.
13 젖을 먹고 사는 사람은 모두 아기이므로, 옳고 그름을 가리는 일에 서툽니다.
14 단단한 음식은 성숙한 사람들을위한 것입니다. 그들은 경험으로, 좋고 나쁜 것을 분별하는
  훈련된 지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6장
1 그러므로 그리스도에 관한 초보적인 교리를 놓아두고 성숙한 경지로 나아갑시다.
  다시 기초를 닦을 필요는 없습니다. 그 기초는 곧 죽음의 행실에서 돌아서는 회개와 하느님에 대한 믿음,
2 세례에 관한 가르침과 안수, 죽은 이들의 부활과 영원한 심판입니다.
3 하느님께서 허락하시면 우리는 성숙한 경지로 나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
4 한 번 빛을 받아 하늘의 선물을 맛보고 성령을 나누어 받은 사람들이,
5 또 하느님의 선한 말씀과 앞으로 올 세상의 힘을 맛본 사람들이
6 떨어져 나가면, 그들을 다시 새롭게 회개하도록 만들 수가 없습니다. 그런 사람들은 스스로 하느님의 아드님을
  다시 십자가에 못 박고 욕을 보이는 것입니다.
7 자주 내리는 비를 빨아들여, 농사짓는 이들에게 유익한 농장물을 내주는 땅은 하느님에게서 복을 받습니다.
8 그러나 가시나무와 엉겅퀴를 내게 되면 쓸모가 없어서 오래지 않아 저주를 받고, 마침내는 불에 타버리고 맙니다.
9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가 이렇게 말하기는 하지만 여러분에게는 더 좋은것, 바로 구원에 이르게 하는 것이
  있음을 확신합니다.
10 하느님운 불의한 분이 아니시므로, 여러분이 성도들에게 봉사 하였고 지금도 봉사하면서 당신의 이름을 위하여
  보여준 행위와 사랑을 잊지 않으십니다.
11 여러분 각자가 희망이  실현되도록 끝까지 같은 열성을 보여 주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12 그리하여 게으른 사람이 되지 말고, 약속된 것을 믿음과 인내로 상속받는 이들을 본받는 사람이 되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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