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옥포성당(세례자요한) postedDec 25, 2012

요한 묵시록 14,6-13 심판의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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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판의 예고

6 나는 또 다른 천사가 하늘 높이 나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는 땅에서 사는 사람들, 곧 모든 민족과 종족이 언어권과
  백성에게 선포할 영원한 복음을 지니고 있었습니다.
7 그가 큰 소리로 말하였습니다. "하느님을 경외하고 그분께 영광을 드려라. 그분께서 심판 하실 때가 왔다.
  하늘과 땅과 바다와 샘을 만드신 분께 경배하여라."
8 또 다른 두 번째 천사가 따라와 말하였습니다. "무너졌다, 무너졌다, 대바빌론이! 자기의 난잡한 불륜의 술을
  모든 민족들에게 마시게 한 바빌론이!"
9 또 다른 세 번째 천사가 그들을 따라와 말하였습니다. "누구든지 짐승과 그 상에 경배하고 자기 이마나 손에
  표를 받는 자는,
10 그 역시 하느님의 진노의 잔에 물을 섞지 않고 부은 술이다. 그런 자는 또한 거룩한 천사들과 어린양 앞에서 불과
   유황으로 고통을 받을 것이다.
11 그들에게 고통을 주는 연기는 영원무궁토록 타오르고, 짐승과 그 상에 경배하는 자들, 그리고 짐승의 이름을 뜻하는
  표를 받는 자는 누구나 낮에도 밤에도 안식을 얻지 못할 것이다."
12 여기에 하느님의 계명과 예수님에 대한 믿음을 지키는 성도들의 인내가 필요한 까닭이 있습니다.
13 나는 또 "'이제부터 주님 안에서 죽는 이들은 행복하다. ' 고 기록하여라." 하고  하늘에서 울려오는 목소리를 들었습니다.
  그러자 성령께서 말씀하셨습니다.  "그렇다, 그들은 고생 끝에 이제 안식을 누릴 것이다.  그들이 한 일이 그들을 따라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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