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장
1 그 뒤에 나는 하늘에 있는 많은 무리가 내는 큰 목소리 같은 것을 들었습니다.
"할렐루야!
구원과 영광과 권능은 우리 하느님의 것.
2 과연 그분의 심판은 참되고 의로우시다.
자기 불륜으로 땅을 파멸시킨
대탕녀를 심판하시고
그 손에 묻은 당신 종들의 피를 되갚아 주셨다."
3 그들이 또 말하였습니다.
"할렐루야!
그 여자가 타는 연기가 영원무궁토록
올라간다."
4 그러자 스물네 원로와 네 생물이 어좌에 앉아 계신 하느님께 엎드려 경배하며,
"아멘. 할렐루야!" 하고 말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