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윤영숙 postedApr 30, 2013

탈출기 13,11-16 맏아들과 맏배의 봉헌 세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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맏아들과 맏배의 봉헌 세칙
11 "주님께서 너희와 너희 조상들에게 맹세하신 대로, 너희를 가나안족의 땅으로 데려가셔서 그 땅을 너희에게 주시면,
12 너희는 태를 맨 먼저 열고 나온 것을 모두 주님께 바쳐야 한다.
   너희 가축이 처음 낳은 것으로 수컷은 모두 주님의 것이다.
13 그러나 나귀의 첫 새끼는 양으로 대속해야 한다. 대속하지 않으려면 그 목을 꺾어야 한다.
   너희 자식들 가운데 맏아들은 모두 대속해야 한다.
14 뒷날, 너희 아들이 '왜 그렇게 하십니까?"하고 물으면 이렇게 대답하여라.
   '주님께서 강한 손으로 이집트에서, 곧 종살이하던 집에서 우리를 이끌어 내셨다.
15 그때 파라오가 우리를 내보내지 않으려고 고집을 부렸으므로,
   주님께서 사람의 맏아들부터 짐승의 맏배까지 이집트 땅에서 처음 난 것을 모조리 죽이셨다.
   그래서 나는 태를 맨 먼저 열고 나온 수컷을 모두 주님께 바친다. 그러나 아들들 가운데에서 맏아들은 모두
   대속하는 것이다.
16 이것을 네 손에 감은 표징과 네 이마에 붙인 표지로 여겨라. 주님께서 강한 손으로
   우리를 이집트에서 이끌어 내셨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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