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옥포성당(세례자요한) postedJun 27, 2013

레위기 14,1-32 악성 피부병 환자의 정결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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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성 피부병 환자의 정결례

14장

1 주님께서 모세에게 이르셨다.
2 "악성 피부병 환자를 정결하게 하는 날에 지켜야 할 법은 다음과 같다. 그를 사제에게 데려가면,
3 사제는  진영 밖으로 나간다. 사제가 살펴보아 악성 피부병 환자가 그 병에서 나았으면,
4 사제는 정결하게 되려는 그 사람을 위하여, 살아 있는 정결한 새 두 마리와 향백나무와 다홍실과
  우슬초를 가져 오도록 지시한다.
5 사제는 또 옹기 그릇에 담긴 생수 위에서 새 한 마리를 잡도록 지시한다.
6 그러고 나서 그는 살아 있는 다른 새와 향백 나무와 다홍실과 우슬초를 가져다가, 이 물건들과 살아 있는 새를,
  생수 위에서 잡은 새의 피에 찍어,
7 악성 피부병에 걸렸다가 정결하게 되려는 이에게 일곱 번 뿌린다. 그런 다음 그를 정결한 이로 선언하고,
  살아 있는 새를 들로 날려 보낸다.
8 정결하게 되려는 이는 자기 옷을 빨고 털을 모두 민 뒤에  물로 몸을 씻으면 정결하게 된다.그리고 그는 진영으로 들어가
  자기 천막 밖에서 이레 동안 머무른다.
9 이레째 되는 날에는 그는 다시 털을 모두 민다. 머리털과 수염과 눈썹까지 털을  모두 민다. 그런 다음 옷을 빨고 물에
   몸을 씻으면 그는 정결하게 된다.
10 여드레째 되는 날에, 그는 흠 없는 어린 숫양 두 마리와 일 년 된 흠 없는 어린 암양 한 마리, 곡식 제물로 바칠 기름 섞은
   고운 곡식 가루 십분의 삼 에파와 기름 한 록을 가져온다.
11 정결례를 거행하는 사제는 정결하게 되려는 사람을 이것들과 함께 만남의 천막 어귀, 주님 앞에 세운다.
12 그리고 사제는 어린 숫양 한 마리를 끌어다 기름 한 록과 함께 보상 제물로 올리는데, 그것들을 주님 앞에 흔들어 바치는
   예물로 드린다.
13 그러고 나서 그 어린 숫양을 속죄 제물과 번제물을 잡는 거룩한 곳에서 잡는다. 이 보상 제물은 속죄 제물과 마찬가지로
   사제의 것이 된다. 그것은 가장 거룩한 것이다.
14 사제는 보상 제물의 피를 얼마쯤 가져다가, 정결하게 되려는 사람의 오른쪽 귓불과 오른손 엄지와 오른발 엄지에 바른다.
15 그런 다음 사제는 기름 한 록에서 얼마쯤 가져다 자기 왼 손바닥에 붓는다.
16 사제는 자기 왼 손바닥에 있는 기름을 오른쪽 손가락으로 찍어, 그 손가락에 묻은 기름을 주님 앞에 일곱 번 뿌린다.
17 그러고는 손 바닥에 남은 기름을 정결하게 되려는 이의 오른쪽 귓불과 오른손 엄지와 오른발 엄지, 곧 보상 제물의
   피를 바른 곳에 덧바른다.
18 또 사제는 자기 손바닥에  아직 남아 있는 기름을 정결하게 되려는  사람의 머리에 바른다.
    그런 다음, 사제는 주님 앞에서 그를 위하여 속죄 예식을 거행한다.
19 곧 사제는 속죄 제물을 바쳐, 부정한 상태에서 정결하게 되려는 이를 위하여 속죄 예식을 거행한다.
   그러고 나서 번제물을 잡고,
20 번제물과 곡식 제물을 제단 위에서 바친다.이렇게 사제가 그를 위하여 속죄 예식을 거행하면, 그는 정결하게 된다.
21 그러나 그가 가난하여 그것들을 다 마련할 힘이 없으면, 그는 자신을 위한 속죄 예식을 거행하기 위하여, 흔들어 바칠
   속죄 제물로 어린 숫양 한 마리, 곡식 제물로 바칠 기름 섞은 고운 곡식 가루 십분의 일 에파, 그리고 기름 한 록을
   가져온다.
22 또 힘이 닿는 대로 산비둘기 두 마리나 집비둘기 두 마리를,  한 마리는 속죄 제물로, 다른 한 마리는 번제물로 마련한다.
23 여드레째 되는 날에 그는 정결 선언을 받기 위하여 이것들을 사제에게, 곧 만남의 천막 어귀, 주님 앞으로 가져온다.
24 그러면 사제는 보상 제물로 드릴 어린 숫양과 기름 한 록을 가져다가, 흔들어 바치는  예물로 그것들을 주님 앞에 올린다.
25 그러고 나서 보상 제물로 바칠 어린 숫양을 잡는다. 사제는 그 보상 제물의 피를 얼마쯤 가져다가,  정결하게 되려는 이의
   오른쪽 귓불과 오른손 엄지와 오른발 엄지에 바른다.
26 그리고 사제는 자기 왼손 바닥에  기름을 얼마쯤 붓고,
27 그 왼손바닥에 있는 기름을  오른쪽 손가락으로 얼마쯤 찍어 주님 앞에 일곱 번 뿌린다.
28 그러고는 손바닥에 있는 기름을, 정결하게 되려는  이의 오른쪽 귓불과 오른손 엄지와 오른발 엄지, 곧 보상 받을 제물의
    피를 바른 바로 그 자리에 덧바른다.
29 또 사제는, 주님 앞에서 그를 위한 속죄 예식을 거행하기 위하여, 자기 손바닥에 아직  남아 있는 기름을 정결하게 되려는
   사람의 머리에 바른다.
30 그런 다음, 정결하게 되려는 이가 힘이 닿는 대로 마련한 산비둘기나 집비둘기를 한 마리씩 바친다.
31 곧 그의 힘이 닿는 대로 마련한 것들 가운데에서, 한 마리는 속죄 제물로,  다른 한 마리는 번제물로 곡식 제물과 함께
   바친다.이렇게 사제는 정결하게 되려는  이를 위하여 주님 앞에서 속죄 예식을 거행한다.
32 이는 정결 선언을 받는 데에 필요한 것을 다 마련하지 못하는 악성 피부병 환자에 관한 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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