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정현비비안나 postedMar 16, 2018

2장1절~14절 예리코에 정탐꾼을 보내다

Views 104 Likes 0 Replies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1      눈의 아들 여호수아가 시팀에서 정탐꾼 두 사람을 몰래 보내며 "가서 저 땅과 예리코를 살펴보아라"  하고 말하였다

       그들은 길을 떠나 라합이라고 하는 창녀의 집에 들어가  거기에서 묵었다

2      그러자 예리코 임금에게 "이스라엘 자손들 가운데에서 몇사람이 이 땅을 정찰하려고 오늘 밤에 이곳으로 왔습니다"

        하는 보고가 들어갔다

3      그래서 예리코 임금이 라합에게 사람을 보내어 일렀다 "너한테 들어간 사람들 네 집에 들어간 사람들을 보내라

        그들은 이 온 땅을 정찰하러 온 자들이다"

4      그러자 그 여자는 두 사람을 데려다가 숨겨 놓고 말하였다

        "그 사람들이 저에게 온 것은 맞습니다만 어디에서 왔는지는 몰랐습니다

5      그리고 어두어져서 성문이 닫힐 때쯤 그 사람들이 나갔는데 어디로 갔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빨리 그들의 뒤를 쫓아가십시오 그러면 그들을 따라 잡을 수 있을 것입니다"

6      그 여자는 이미 그들을 옥상으로 데리고 올라가서 옥상에 널어놓은 아마 줄기 속에 숨겨 주었던 것이다

7      사람들은 요르단 쪽으로 건널목까지 그들의 뒤를 쫓아갔다 그들을 뒤쫓는 자들이 나가자마자 성문이 닫혔다

8      정탐꾼들이 자리에 눕기 전에 라합은 옥상에 있는 그들에게 올라갔다

9      그리고 그 사람들에게 말하였다 "나는 주님께서 이 땅을 당신들에게 주셨다는 것을 압니다

        우리는 당신들에 대한 두려움에 싸여있습니다 이 땅의 주민들이 모두 당신들 때문에 불안에 떨고 있습니다

10     당신들이 이집트에서 나올 때에 주님께서 당신들 앞에서 갈대 바다의 물을 마르게 하신 일이며 당신들이 요르단

        건너편에 있는 아모리족의 두 임금 시혼과 옥에게 한 일 곧 그들을 전멸시킨 일을 우리가 들었기 때문입니다

11     우리는 그 소식을 듣고 마음이 녹아 내렸습니다 당신들 앞에서는 아무도 용기가 나지 않았습니다

        주 당신들의 하느님만이 위로는 하늘에서 아래로는 땅에서 하느님이십니다

12     그러니 이제 내가 당신들에게 호의를 베풀었으니 당신들도 내 아버지의 집안에 호의를 베풀겠다고

        주님을 두고 맹세해 주십시오 그리고 나에게 신표를 하나 주십시오

13     그래서 내 아버지와 어머니와 형제자매 그리고 그들에게  딸린 모든 이를 살려 주고

        우리의 목숨을 죽음에서 구해 주십시오"

14     그러자 그 사람들이 그 여자에게 대답하였다  "그대들이 우리 일을 알리지만 않는다면 우리의 목숨으로

        그대들의 목숨을 보장하겠소 주님께서 우리에게 이 땅을 주실 때에 성심껏 호의를 베풀겠소" 

Who's 김정현비비안나

profile

Articles

56 57 58 59 60 61 62 63 64 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