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정현비비안나 postedMar 19, 2018

6장1절~19절 예리코를 점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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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에리코는이스라엘 자손들 앞에 굳게 닫힌 채 나오는 자도 없고 들어가는 자도 없었다

2     주님께서 여호수아에게 말씀하셨다 "보아라 내가 예리코와 그 임금과 힘센 용사들을 네 손에 넘겨 주었다

3     너희 군사들은 모두 저 성읍 둘레를 하루에 한 번 돌아라 그렇게 엿새 동안 하는데

4     사제 일곱 명이 저마다 숫양 뿔 나팔을 하나씩 들고 궤 앞에 서라

      이렛날에는 사제들이 뿔나팔을 부는 가운데 저 성읍을 일곱번 돌아라

5     숫양 뿔   소리가 길게 울려 그 나팔 소리를 듣게 되거든 온 백성은 큰 함성을 질러라

      그러면 성벽이 무너져 내릴 것이다 그때에 백성은 저마다 곧장 앞으로 올라가거라."

6     눈의 아들 여호수아는 사제들을 불러 말하였다 "계약 궤를 메어라 그리고 사제 일곱 명은 저마다

       숫양 뿔 나팔을 하나씩 들고 주님의 궤 앞에 서라"

7     그는 이어서 백성에게 말하였다 "앞으로 나아가서 성읍을 돌아라 무장을 갖춘 이들은 주님의 궤 앞에서 서서 나아가라."

8     여호수아가 백성에게 말한 대로 사제 일곱 명이 저마다 숫양 뿔 나팔을 하나씩 들고

       주님 앞에 서서 나아가며 나팔을 불었다 주님의 계약 궤가 그 뒤를 따랐다

9     그리고 무장을 갖춘 이들이 뿔 나팔을 부는 사제들 앞에 서서 걸어가고 후위대가 궤 뒤를

       따라가는데 뿔 나팔 소리는 계속 울려 퍼졌다

10    여호수아가 또 백성에게 명령하였다 "함성을 지르지 마라 너희 소라가 들리지 않게 하여라

       한마디도 입 밖에 내지 마라 내가 함성을 지르라고 하거든 그때에 함성을 질러라"

11    이렇게 그는 주님의 궤가 성읍 둘레를 한번 돌게 하였다 백성은 그렇게 한

       다음 진영으로 돌아가 그 밤을 진영에서 지냈다

12    여호수아는 아침 일찍 일어났다 사제들도 주님의 궤를 메었다

13    숫양 뿔 나팔을 하나씩 든 사제 일곱 명이 주님의 궤 앞에서 서서 가며 줄곧 나팔을 불었다

       그리고 무장을 갖춘 이들이 그들 앞에 서서 걸어가고 후위대가 주님의 궤 뒤를 따라가는데 뿔 나팔 소리는

       계속 울려 퍼졌다

14    그들은 이튿날에도 성읍을 한 번 돌고 나서 진영으로 돌아갔다 그들은 엿새 동안 그렇게 하였다

15    이렛날이 되었다 동이 틀 무렵에 그들은 일찍 일어나 같은 방식으로 성읍을 일곱 번 돌았다

       이날만 성읍을 일곱 번 돈 것이다

16    일곱 번째가 되어 사제들이 뿔 나팔을 불자 여호수아가 백성에게 말하였다

       "함성을 질러라 주님께서 저 성읍을 너희에게 넘겨주셨다

17    성읍과 그 안에 있는 모든 것은 주님을 위한 완전 봉헌물이다 다만 창녀 라합과 그 여자와 함께 집에 있는

       사람은 모두 살려 주어라 그 여자는 우리가 보낸 심부름꾼들을 숨겨 주었다

18    너희는 완전 봉헌물에 손을 대지 않도록 단단히 조심하여라 탐을 내어 완전 봉헌물을 차지해서

       이스라엘 진영까지 완전 봉헌물로 만들어 불행에 빠뜨리는 일이 없게 하여라

19    은과 금 청동 기물과 철 기물은 모두 주님께 성별된 것이므로 주님의 창고로 들어가야 한다."

20    사제들이 뿔 나팔을 부니 백성이 함성을 질렀다 백성은 뿔 나팔 소리를 듣자마자 큰 함성을 질렀다

       그때에 성벽이 무너져 내렸다 백성은 저마다 성읍을 향하여 곧장 앞으로 올라가서 그 성읍을 함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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