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관기 by김정현비비안나 postedJun 04, 2018

12장1절~7절 입타와 에프라임 지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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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에프라임 사람들이 동원되었다. 그들은 차폰으로 건너가서 입타에게 말하였다. "너는 왜 암몬 자손들과 싸우러 건너갈

       때에 같이 가자고 우리를 부르지 않았느냐? 네 집을 너와 함께 불태워 버리겠다."

2     그러자 입타가 그들에게 대답하였다. "나는 내 백성과 더불어 암몬 자손들과 격렬한 논쟁을 벌이면서 그대들을

       소집하여소. 그러나 그대들은 나를 그들의 손에서 구해 주지 않았소

3     그대들이 구해 주지 않는 것을 본 나는 목숨을 걸고 암몬 자손들이 있는 곳으로 건너갔소. 그랬더니 주님께서

       그들을 내 손에 넘겨 주셨소 그런데 그대들은 어찌하여 오늘 이렇게 올라와서 나와 싸우려 드는 것이오.?"

4     그러고 나서 입타는 길앗 사람들을 모두 모아 에프라임인들과 싸웠다. 길앗 사람들은 에프라임인들이 평소에

       "너희는 에프라임에서 도망간 자들이다. 길앗은 에프라임과 므나쎄 한가운데에 있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하고

       말하였기 때문에 그들을 쳐 죽였다

5     그리고 길앗인들은 에프라임으로 가는 요르단 건널목들을 점령하였다. 도망가는 에프라임들이

       "강을 건너게 해 주시오," 하면 길앗 사람들은 그에게 "너는 에프라임인이냐?" 하고 물었다 그가 "아니오" 하고 대답하면

6     그에게 "'쉬뿔렛'하고 말해봐." 하였다. 그사람이 제대로 발음하지 못하여 '시뽈렛' 이라고 하면 그를 붙들어

       그 요르단 건널목에서 죽였다. 이렇게 하여 그때에 에프라임에서 사만 이천 명이 죽었다

7     입타는 여섯 해 동안 이스라엘의 판관으로 일하였다.

      그러고 나서 길앗 사람 입타는 죽어 길앗에 있는 자기 성읍에 묻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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