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왕기 하권 by김정현비비안나 postedMar 01, 2019

9장30절~37절 예후가 이제벨을 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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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예후가 이즈르엘에 이르렀을 때 이제벨은 소식을 듣고 눈화장을 하고 머리를 꾸민 다음 창문으로 내려다보고 있었다

31     예후가 문에 들어서자 이제벨이 말하였다 "자기 주군을 죽인 지므리 같은 자야 평안하냐?"

32     그러자 예후가 창문을 쳐다보며 말하였다 "거기 누가 내 편이냐? 누구 없느냐?"

        그러자 내시 두세 명이 그를 내려다 보았다

33     예후가 "그 여자를 아래로 내던져라." 하고 일렀다

        내시들이 그 여자를 아래로 내던지자 그 피가 담벼락과 말에 튀었다  예후가 그 여자를 짓밟고

34     안에 들어가서 먹고 마신 다음 "저 저주받은 여자를 찾아다가 묻어 주어라 그래도 임금의 딸이 아니냐?" 하고 말하였다

35     그러나 그들이 여자를 묻어 주러 나가 보니 두개골과 발과 손바닥 말고는 아무것도 남아 있지 않았다

36     그들이 돌아와 예후에게 보고하자 그는 이렇게 말하였다

        "이는 주님께서 당신의 종 티스베 사람 엘리야를 통하여 하신 말씀 그대로이다 주님께서 말씀하셨다

         "이즈르엘 들판에서 개들이 이제벨의 살을 뜯어 먹고

37      '이제벨의 주검이 이즈르엘 들판의 거름이 되어 아무도 그것을 이제벨이라고 하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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