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기 하권 by김정현비비안나 postedOct 31, 2019

29장3절~20절 성전을 정화하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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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히즈키야는 임금이 되던 해 첫째 달에 주님의 집 문들을 열고 보수하였다

 

4   그는 사제들과 레위인들을 오라고 하여 동쪽 광장에 모은 다음

 

5   그들에게 말하였다 "레위인들은 내 말을 들으시오 그대들은 이제 자신들을 먼저 거룩하게 하고

    그대들 조상들의 하느님이신 주님의 집을 거룩하게 하시오

    그리고 성소에서 부정한 것을 끌어내시오

 

6    우리 선조들은 배신하여 주 우리 하느님의 눈에 거슬리는 악한 짓을 저지르고 그분을 저버렸으며

     주님의 거처에서 자기들의 얼굴을 돌리고 등을 돌렸소

 

7    그들은 또 주님의 집 현관문들을 잠가 버리고 등불을 꺼 버렸으며 성소에서 이스라엘의

     하느님께 향도 피우지  않고 번제물도 바치지 않았소

 

8    그래서 주님의 진노가 유다와 예루살렘에 내린 것이오 그대들이 눈으로 보았듯이

     그분께서는 유다와 예루살렘 주민들을 두려움과 놀람과 비웃음 거리가 되게 하였소

 

9    우리 조상들이 칼에 맞아 쓰러지고  우리 아들딸들과 아내들이 잡혀간 것은 바로 그 때문이오

 

10   이제 나는 주 이스라엘의 하느님께서 당신의 타오르는 분노를 우리에게서 거두시기를 바라며

      그분과 계약을 맺기로 결심하셨소

 

11   이제 내 아들들이여 게으름을 피우지 마시오 그대들이 당신 앞에 서서 시중들도록

      이렇게 당신의 시종이 되어 당신께 향을 피우도록 주님께서 그대들을 선택하셨기 때문이오."

 

12   그러자 레위인들이 나섰는데 크핫의 자손에서는 아미사이의 아들 마핫과

      아자르야의 아들 요엘이, 므라리의 자손에서는 압디의 아들 키스와 여할렐엘의 아들 아자르야가

      게르손인들 가운데에서는 짐마의 아들 요아와 요아의 아들 에덴이

 

13   엘리차판의 자손에서는 시므리와 여이엘이 아삽의 자손에서는 즈카르야와 마탄야가

 

14   헤만의 자손에서는 여히엘과 시므이가 그리고 여두튼의 자손에서는 스마야와 우찌엘이 나섰다

 

15   그들은 형제들을 모아 자신들을 거룩하게 한 다음 임금의 명령에 따라 주님의 집에 들어가

      주님의 말씀대로 그곳을 정화하였다

 

16   사제들은 주님의 집을 정화하려고 그 안으로 들어갔다 그들이 주님의 성전 안에서

      부정한 것을 발견하는 대로 모두 주님의 집 뜰로 끌어내면 레위인들이 그것들을

      가져다가 '키드론 골짜기' 에 내다 버렸다

 

17   그들은 거룩하게 하는 일을 첫째 달 초하룻날에 시작하여 그 달 초여드렛날에

      주님의 집 현관에 이르렀다 그리고 다시 여드레 동안 주님의 집을 거룩하게 하고

      첫째달 열여샛날에  일을 마쳤다

 

18   그러고 나서 그들은 히즈키야 임금에게 들어가서 말하였다

      "저희가 주님의 집을 모두 정화하였습니다  번제 제단과 거기에 딸린 모든 기물, 빵을 차려 놓는

      제사상과 거기에 딸린 모든 기물도 정화하였습니다

      

 

19   또 아하즈 임금님께서 왕위에 계실  때에 하느님을 배신하여 치워 버리신 모든 기물을

      다시 마련하고 성별하였습니다 보십시오 그 기물들이 주님의 제단 앞에 있습니다."

 

20   다음 날 아침 히즈키야 임금은 일찍 일어나서 성읍의 대신들을 불러 모아

      주님의 집으로 올라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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