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헤미야기 by김정현비비안나 postedJan 14, 2020

8장13절~18절 초막절을 지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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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이튿날  온 백성의 각 가문의 우두머리들과 사제들과 레위인들이 율법의 말씀을 밝히 알고자

       율법 학자 에즈라에게 모여 왔다

 

14    그들은 주님께서 모세를 통하여 명령하신 율법에 일곱째 달 축제 동안 이스라엘 자손들은

       초막에서 지내야 한다고 쓰여 있는 것을 발견 하였다

 

15    또한 "산으로 나가서 올리브나무 가지, 소나무 가지, 도양나무 가지, 야자나무 가지, 

       그 밖에 잎이 무성한 가지를 꺽어다가 쓰여 있는 대로 초막을 만들어라." 

       하는 말을 그들이 사는 모든 성읍과 예루살렘에 울려 퍼지게 하라고 쓰인 것을 발견하였다

 

16   그래서 백성은 나가서 나뭇가지들을 꺽어다가 저마다 제집 옥상이나 뜰

       하느님의 집 뜰이나 '물 문' 광장이나 '에프라임 문' 광장에 초막을 만들었다

 

17    온 회중 곧 포로살이를 마치고 돌아온 이들은  이렇게 초막을 만들고 그 안에서 지냈다

       눈의 아들 여호수아 때부터 그날까지 이스라엘 자손들이 그렇게 해본 적이 없었다 그래서 그 기쁨이 매우 컸다

 

18   에즈라는 첫날부터 마지막 날까지 날마다 하느님의 율법서를 읽어 주었다

       사람들은 이레 동안 축제를 지내고 여드레째 되는 날에는 법규대로 거룩한 집회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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