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 모르도카이는 임금의 내시로서 어전을 지키는 가바타와 타라 두 사람과 함께 궁에서 쉬고 있었다
113 그때 그는 그들의 계획을 엿듣고서 그 의도를 조사한 끝에 그들이 크세르크세스 임금을 헤치려 꾀하고 있음을 알게 되었다
그는 임금에게 이들에 대하여 보고하였다
114 임금이 두 내시를 신문하여 그들이 자백하자 그들은 형장으로 끌려나갔다
115 임금은 이 사건을 잊지 않도록 기록하게 하였으며 모르도카이도 이 사건을 기록하였다
116 그러고 나서 임금은 모르도카이에게 궁전에서 봉직하도록 명령하고 이 일에 대하여 선물을 하사하였다
117 그런데 어전에서 존대받는 이로 부개 사람 함므다타의 아들 하만이 있었는데
그는 임금의 두 내시 일 때문에 모르도카이와 그의 민족에게 해를 입히려고 꾀하였다
# 작은글의 번호는 히브리 말 성경에는 없고 그리스 말 번역본에만 들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