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백칠십사년에 안티오코스는 자기 조상들의 땅으로 진군하였다
모든 군사가 그를 따라나서서 트리폰 쪽에 남은 병사는 얼마되지 않았다
11 안티오코스 임금이 트리폰을 뒤쫓자 트리폰은 바닷가의 도르로 달났다
12 그는 자기에게 재앙이 겹쳐 군사들이 자기를 떠났다는 것을 깨달았다
13 안티오코스는 도르를 향하여 진을 쳤는데 병사 십이만과 기병 팔천이 그와 함께 있었다
14 그는 성읍을 포위하고 바다에서는 군함들이 그곳을 에워쌌다
이렇게 땅과 바다에서 그곳을 봉쇄하고 아무도 드나들지 못하게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