욥기 by김정현비비안나 postedJan 18, 2022

2장 7~10 새로운 시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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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이에 사탄은 주님 앞에서 물러 나와, 욥을 발바닥에서 머리 꼭대기까지 고약한 부스럼으로 쳤다.

 

8    욥은 질그릇 조각으로 제 몸을 긁으며 잿더미 속에 앉아 있었다.

 

9   그의 아내가 그에게 말하였다.  "당신은 아직도 당신의 그 흡 없는 마음을 굳게 지키려 하나요?

    하느님을 저주하고 죽어 버려요."

 

10  그러자 욥이 그 여자에게 말하였다.  "당신은 미련한 여자들처럼 말하는구려,

     우리가 하느님에게서 좋은 것을 받는다면, 나쁜 것도 받아들여야 하지 않겠소?"

     이 모든 일을 당하고도 욥은 제 입술로 죄를 짓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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