욥기 by김정현비비안나 postedJan 22, 2022

4장 엘리파즈의 첫째 담론.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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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테만 사람 엘리파즈가 말을 받았다.

 

        절망에 빠진 욥

 

2     한마디 하면 자네는 언짢아하겠지?

      그러나 누가 말하지 않을 수 있겠나?

 

3    여보게, 자네는  많은 이를 타이르고

      맥 풀린 손들에 힘을 불어넣어 주었으며

 

4    자네의 말은 비틀거리는 이를 일으켜 세웠고

      또 자네는 꺽인 무릎에 힘을 돋우어 주기도 하였지.

 

5    그런데 불행이 들어닥치자 자네가 기운을 잃고

      불운과 맞부닥치자 질겁을 하는군.

 

6    하느님을 경외하는 것이야말로 자네가 믿는 바 아닌가?

     흠없는 삶이야말로 자네가 바라는 바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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