욥기 by김정현비비안나 postedMar 03, 2022

37장1~13 겨울의 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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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 때문에  나의 심장은 떨다 못해

           제자리에서 퉁겨 나려 하는군요.

 

2         그분의 커다란 소리를 귀담아들으십시오,

           그분 입에서 터져 나오는 포효를.

3         그분께서는 그것을 온 하늘 아래로 울려 퍼지게 하시고

           당신의 빛을 세상 가장자리까지 비치게 하십니다.

4         그 빛에 이어 소리가 터지니

           당신의 장엄한 소리로 울리시는 천둥입니다.

           그분의 소리가  들릴 때마다

           번개들이 멈추지 않습니다.

5          하느님은 당신의 소리로 신비로이 천둥 치게 하시는 분,

           우리가 깨달을 수 없는 위대한 일들을 하시는 분이십니다.

 

6         그분께서는 눈에게 "땅에서 내려라." 명령하시고

           큰비에게는 "세차게 내려라." 명령하십니다.

7         모든 사람의 일손을 막으시니

           모든 인간이 그분의  일을 깨닫게 하시려는 것입니다.

8         그러면 잠승들은 은신처로 들어가

           보금자리에 몸을 누입니다.

9          폭풍은 곳집에서 불어오고

           추위는 북풍과 함께 옵니다.

10        하느님의 입김에서 얼음이 나오고

           넓은 물은 얼어서 단단하게 됩니다.

11        그분께서는 먹구름을 물기로 가득 채우시고

           번개 구룸에서 빛을 흩으십니다.

12        그것들은 사람 사는 세상 어디든

           그분께서  자기들에게 명령하신 일을 이루려고

           그분의 지휘에 따라

           그 둘레를 돕니다.

13        형벌을 위해서 건, 당신의 땅을 위해서건

           은혜를 위해서건 그분께서는 그것을 들어맞게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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