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by김정현비비안나 postedMar 19, 2022

14장1~7

Views 37 Likes 1 Replies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1(13)         [지휘자에게. 다윗]

 

            어리석은 자 마음 속으로

            '하느님은 없다.' 말하네

            모두 타락하여 악행을 일삼고

            착한 일 하는 이가 없구나.

2          주님께서는 하늘에서

            사람들을 굽어 살피신다.

            그 누가 깨달음 있어

            하느님을 찾는지 보시려고

3          모두 빗나가

            온통 썩어 버려

            착한 일 하는 이가 없구나.

            하나도 없구나

4           어찌하여 깨닫지 못하는가?

             나쁜 짓 하는 모든 자들

             내 백성을 빵 먹듯 집어삼키는  저들

             주님을 부르지 않는 저들.

5           거기에서 그들은 겁에 질려 소스라치리니

             하느님께서 의인의 무리와 함께 계시기 때문이다.

6           가련한 이의 뜻을 너희가 수치스럽게 만들지만

             주님께서 그의 피신처이시다.

7           아, 시온에서 이스라엘의 구원이 베풀어졌으면!

             주님께서 당신 백성의 운명을 되돌리실 때

             야곱이 기뻐하고 이스라엘이 즐거워하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