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by김정현비비안나 postedMar 25, 2022

23장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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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      [시편. 다윗]

 

           주님은 나의 목자, 나는 아쉬울 것 없노라.

2         푸른 풀밭에 나를 쉬게 하시고

           잔잔한 물가로 나를 이끄시어

3         내 영혼에 생기를 돋우어 주시고

           바른길로 나를 끌어 주시니

           당신의 이름 때문이어라.

 

4         제가 비록 어둠의 골짜기를 간다 하여도

           재앙을 두려워하지 않으리니

           당신께서 저와 함께 계시기 때문입니다.

           당신의 막대와 지팡이가

           저에게 위안을 줍니다.

5         당신께서 저의 원수들 앞에서

           저에게 상을 차려 주시고

           제 머리에 향유를 발라 주시니

           저의 술잔도 가득합니다.

6          저의 한평생 모든 날에

           호의와 자애만이 저를 따르리니

           저의 일생토록

           주님의 집에 사오리다.